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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2025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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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코환경과학전공
  • 작성일 2025.10.23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융합학부 에코환경과학전공 이현서 학생과 일반대학원 환경학과 도현석·고원석·김용찬 대학원생, 미세먼지통합관리학과 최민서 대학원생, 환경연구소 김연욱 박사후연구원이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 ‘우수포스터발표상’, ‘제4회 대학(원)생 미세먼지 연구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팀)’, ‘학생세션 장려상’을 대거 수상했다.


도현석·고원석 환경학과 원생과 이현서 에코환경과학전공 학생은 ‘CMAQ-ML 모델을 활용한 국내 배출 감축에 의한 PM2.5 및 구성성분 저감 효과 분석’을 주제로, 수치모델과 기계학습을 결합해 PM2.5 및 주요 구성성분 농도와 반응감소계수(RRF)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으며,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배출 감축 목표가 실제 대기질 개선에 미치는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연구 성과로 ‘제4회 대학(원)생 미세먼지 연구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민서 미세먼지통합관리학과 대학원생은 ‘환경 빅데이터 기반 중소도시 미세먼지 취약지수 산출’ 연구를 통해 생활기상 및 인구·환경 데이터를 결합하여 춘천시를 대상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취약지수를 산출하는 방법론을 제시했으며, 중소도시의 지역별 대기오염 민감도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 공로로 ‘학생세션 장려상’을 받았다.


김연욱 환경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은 ‘SAPRC-CFD 모델을 이용한 도심 수목의 공기역학적 효과와 BVOCs 배출이 도시 오존(O₃)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과 기여도 분석’ 연구를 통해 전산유체역학(CFD) 모델을 활용하여 도심 수목의 공기역학적 효과와 생물기원휘발성유기화합물(BVOCs) 배출이 오존 농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규명해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KNU People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또한, 이현서 에코환경과학전공 학생은 ‘초가을 폭염 기간 BVOCs 배출에 의한 수도권 오존 대기질 악화’ 연구를 수행해 기온 상승과 폭염 시기 수목에서 배출되는 BVOCs가 오존 농도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 수도권 오존 악화의 주요 요인을 규명한 공로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받았다.


김용찬 환경학과 원생은 ‘모바일 관측 및 기계학습 기반 CO₂ 기여도와 플럭스타워의 CO₂ 발자국 기여도 비교’ 연구를 통해 이동 관측과 머신러닝 기법을 결합하여 산업단지 내 이산화탄소 농도 및 배출 기여도를 분석하고, 플럭스타워 기반 기여도 산정 결과와 비교하여 제안한 모델의 신뢰성을 입증,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수상 학생 및 연구원들은 “연구와 지도에 힘써주신 곽경환 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기질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