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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지오에코시스템융합학과 안진혁 대학원생, SCIE급 국제학술지 「Agriculture, Ecosystems and Environment」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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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환경과학전공
  • 작성일 2026.08.28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일반대학원 지오에코시스템융합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안진혁 대학원생(지도교수 홍은미 환경학과 교수)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농업생태·환경 분야의 SCIE급 국제학술지 「Agriculture, Ecosystems and Environment」에 게재됐다.


「Agriculture, Ecosystems and Environment」는 농업생태계의 기능과 환경 간 상호작용 등 농업생태학 전반을 다루는 대표적인 학제 간 국제학술지로, JCR 상위 5.1%에 해당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안진혁 원생은 ‘Nutrient loss patterns across crop type and slope combinations in South Korean upland fields: An integrated field monitoring analysis’를 주제로, 국내 밭의 작물 유형과 경사 조건에 따른 양분 유출 특성을 분석했으며, 밭에서 발생하는 양분 유출의 주요 영향 요인과 취약 환경 조건을 규명하기 위해 국내 선행연구에서 총 274건의 유출 자료를 수집하고, 총질소(Total Nitrogen, TN)와 총인(Total Phosphorus, TP)의 유출 패턴 및 환경 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안진혁 원생은 일반화 가법 혼합 모형(GAMM)과 일반화 선형 혼합 모형(GLMM)을 활용해 경사도와 작물 유형이 양분 유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K-평균(K-means) 군집분석을 통해 유출 패턴을 유형별로 분류해 양분 유출에 취약한 환경 조건을 규명했다. 


분석 결과, 경사도와 작물 유형이 총질소와 총인 유출에 미치는 영향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밭의 양분 유출 취약성은 경사도와 작물 유형, 강우 조건의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총질소 유출 위험은 들깨와 같은 유지작물 재배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총인 유출 위험은 경사가 급한 근채류·엽채류 재배지에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시비량이나 토양 특성처럼 현장에서 측정하기 어려운 정보 대신, 비교적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작물 유형과 경사도만으로 양분 유출에 취약한 밭을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농업 비점오염 우선관리지역을 선정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진혁 원생은 “선행연구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도교수님과 공동연구진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환경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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